겨울 작업

Daily Paintings 2018.06.09 09:55 |

Daily Paintings 3. 17. 17

FridayMarch 172017


실내화는 겨울 
 
보자기 두개를 연결하고
어깨와 등에 바짝 조여 매면,
움츠리고 엉켜있던 장기들이 제자리를 찾는다. .

아아,
"봄날은 간다"
오늘 그림 앞에 서서 수줍게 부른 노래
그렇게 봄을 잠시 즐겼다. .
 
잠을 줄이고 절제를 이따만큼 해도 
늘 시간은 간다. 
아마도...
전시 당일까지 또 그릴걸...

나는 죽은거나 마찮가지야! 

그림은 나를 원하는 대로 다룰 수가 있다네. 


서 승 은 🌺 

Artist. Seungeun Suh /aka Hibiscus

Homepage : http://hibiscus.kr/

Instagram :  www.instagram.com/seungeunsuhart

Facebook : www.facebook.com/seungeunsuhart

Tumblr : https://hibiscus-suh.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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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BISCUS Seungeun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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