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intings 7.9.15

Tuesday. July 9. 2015



키다리 갤러리에서 새롭게 확장된 전시공간 "키다리미니" 

그 곳에 곧 전시 될 소품 2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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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창문을 닫고 갔건만, 작업실 바닥에 토이 인형들이 쓰러져 있다.

생각을 깊이 하면 두려움이 쌓일 듯 뻔하니, 그냥 ... 흔들렸겠지.


알지 못하는 비의 공기가 제멋대로 뛰어 놀며 죄책감에도 아랑곶하지 않는 공기들

가여운 허깨비들이 이리저리 방황하는 세상은 공격적이며 방어적인 공기가 너무도 많다.


비가 그치고 먹구름 낀 하늘을 올려다보며 아무것도 모르는 것을

비가 또 내릴까? 다육이 잎 사이로 빛이 들어올지 알수가 없지만,


내 마음은 평온하고 밝아졌으니 해가 비추는 것이 틀림없다.



By 서승은 작가 








                


-Artist.Seungeun Suh /hibiscus-

http://hibiscus.kr/







Posted by HIBISCUS Seungeun S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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