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aintings 6. 28. 16

TuesdayJune282016






My Ruby 2015🐝 
(2015작품 중 벌의 의미)  
 



-다육 식물 소녀가 사랑하는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사물의 형태와 근본적인 물질의 종류는 소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 존재는 소녀에게 소중함의 대상 그 자체이며, 그것은 소녀가 좋아하는 보석인 루비와 같다는 것이다. 
남에게 그저 Bee(벌)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Ruby(루비)와 같다.

 
벌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쏘일까봐 겁을 내고 달아나요.
나는 사실 반했어요. 
노랑과 검정의 뚜렷한 색 대비와 털은 복실복실! 큼직하고 통통한 호박벌이 귀여웠다. 
벌이 사라지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하지요. 
너무 빠르게 시각적으로 평가되는 세상에 ‘내’ 식으로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주지 말아요. 
누군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존재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소녀는 소중한 것을 손에 꼭 지니고 행복해요. 
황홀하게 꽃잎까지 날아들어요. 
그치만, 마냥 즐거울 수는 없어요.  
 
다육 소녀는 어쩜 역발상적으로 제목을 가장 좋아하는 보석 '루비'라고 그 벌의 이름을 지었는지도 몰라요. 
그럼 생각이 달라질까.  사랑해 주지 않을까.. 
 
다육 소녀가 사는 세상은 아직 살만해요. 

 

"때론 하찮다 여겨질 작은 것들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무의미 한 것은 그것들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것이다." 
 



My Ruby 2015





서 승 은 🌺 

Artist. Seungeun Suh /aka Hibis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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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hoto 5. 25. 16

WednesdayMay252016




작년 아트부산때  작품 ‘My Ruby’ 를 컬렉팅하시고 
산문집 도서 '아나키스트의애인’의 표지에 선정되었다. 
그 깊은 인연이 된 김혜영 시인님을 드디어 뵙게 되었다. 
거의 일년만에 첨 뵙게 된 작가님의 외모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림 속 소녀의 모습을 꼭 닮아 있어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난 무엇을 보고 그렸나?
마이루비의 주인공이 틀림없었다.
잠시 식사자리와 섬세한 배려로 댁에 방문하여 작품을 다시 보게 되는 영광이 ~  
 
작가님 감사합니다. 
 



서 승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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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뉴스

오늘의 책(아나키스트의 애인)




{앵커:등단 18년을 맞은 여류 시인은 어떤 산문을 써낼까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영이 첫 산문집을 펴냈습니다. '아나키스트의 애인'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계간지 '시와 사상'의 편집위원이자 대학 강단에서 시 쓰기를 강의하는 김혜영이 첫 산문집을 펴내 화제입니다.

일왕을 암살하려 했던 아나키스트 박열의 동지였던 가네코 후네코와 프랑스 철학자 자크랑시에르 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폭넓게 넘나드는데요.

정치적 비평과 역사적 회고, 일상의 감상 등 1997년 등단 이래 그녀가 게재한 칼럼과 시평을 모아 엮었습니다.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가 아닌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도 엿볼 수 있는데요.

책 곳곳에 실린 화가 서승은의 매혹적인 그림들은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묵직한 주제부터 일상의 면면까지, 사유의 폭을 넓힙니다. 김혜영의 '아나키스트의 애인'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 http://www.knn.co.kr/78661





서 승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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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hoto  1. 22. 16

FridayJanuary 222016




좋은 소식들이 종종 들려와요. 
 
김혜영 시인의 산문집 '아나키스트의 애인'
의 표지 작품이 된, 
다육식물 소녀 'My Ruby'가 전국 서점 곳곳에서 
소중한 분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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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은 작가 

김혜영 시인 컬레버레이션 산문집 출간 




키다리갤러리 블로그https://m.blog.naver.com/kidari2014/220570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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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강렬함으로,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묻다





김혜영(50) 시인이 첫 산문집 '아나키스트의 애인'(푸른사상·사진)을 펴냈다.

 
"독자들과 삶의 흔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싶었다"는 김 시인은 "막상 책을 내고 난 뒤 '산후 우울증'을 앓는 기분"이라고 했다. 김 시인은 "예전에 썼던 칼럼을 다시 만지는 과정은, 시어(詩語)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는 또 다른 강렬한 순간이었다"며 "처음 산문집을 손에 들면서 지난 10년간 글로 남긴 삶의 흔적들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혜영 시인 첫 산문집  
'아나키스트의 애인' 출간
 

김 시인이 만난 '강렬함'은 첫 장부터 전해진다. 표제작이기도 한 '아나키스트, 박열의 애인'은 일본 왕을 암살하려 했던 독립운동가 박열의 애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를 다루고 있다. 일본인이면서 학대받는 조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보여준 가네코 후미코의 비극적인 생을 다루며 김 시인은 진정한 자유의 의미를 되묻는다.

3부로 나뉜 책을 통해 김 시인은 정치, 사회, 문학, 예술뿐만 아니라 신춘문예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사유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렇다고 무거운 주제만 다룬 것은 아니다. 힘든 워킹맘 생활에 우렁각시가 아닌 '우렁신랑'을 기대('우렁신랑이 차리는 저녁')하거나 늦둥이 아이로부터 받은 성탄 선물에 입이 귀에 걸린 채 기뻐하기도('북극에서 온 쿠키')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글도 많다.

책 곳곳에 실린 화가 서승은의 그림 역시 김 시인의 글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윤여진 기자 onlypen@




부산일보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114000030

조선알보 : http://book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3/2016011302237.html

노컷뉴스 : http://www.nocutnews.co.kr/news/4522104

중알일보 : http://news.joins.com/article/193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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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Paintings 12. 16. 15

WednesdayDecember 16. 2015


아마도 김혜영 시인은 산문집을 집필하고 계셨고 그 글에 어울리는 옷을 상상하고 계셨는지도 모른다. 
2015년 6월에 책표지 그림인 'My Ruby'를 키다리갤러리를 통해 컬렉팅 하셨고 그 인연으로 책을 통해 재탄생하게 되었다.  
 
-아나키스트의 애인- 은 앎이란 존재를 소소하게 끌어내어 모든 것들을 조화를 이루어 적절하게 희귀한 존재로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동안 작가님은 글을 적으시고, 나는 그림을 그린다고 
서로가 바빠서 뵌 적은 없어도 통화를 하게 되면 어느새 소소한 예술 이야기로 전화를 끊기 아쉬울 때가 있었다.  
내가 시를 읽고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릴때가 있듯이 장르는 서로 다르지만 같은 감성과 감각은 틀림없이 통했다.
표지 외에도 작가님이 직접 고르신 작품들이 책 안에도 수줍게.. 강렬하게! 담겨져있다. 글 속에 담긴 그림들은 다육소녀 시리즈 외 오래전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서점에 들러 책구경하는게 즐거움인 나는 사실 외출을 해도 갈 곳이 많지 않다. 
시간이 조금나면 모든 관심사를 한곳에 숨겨둔 보물창고 찾아가듯 이끌려 어느새 서점에 있다. 
그래서, 서점에서 마주 칠 생각에 더 기쁘다.  
 
가끔 그림이 그리울때가 있는데, 이렇게 소장가의 애착이 더 강할때는 위안이 되기도 한다. 
김혜영 작가님께 감사드리는 오늘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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